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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블랙핑크 리사, 美베버리힐스 54억 저택 매입…75억 성북동 이어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미국 LA에 대규모 주택을 구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맨션 글로벌(Mansion Global)에 따르면 리사는 새롭게 단장한 베벌리힐스의 저택을 395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에 매입했다. 매체는 해당 주택에 대해 1.3에이커(약 1500평)의 대규모 부지에 언덕 등으로 둘러싸여 사생활이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이 주택은 1924년 지어졌으며 판매자인 디자인 회사 하우스 오브 롤리슨가 지난해 236만 달러(약 32억 원)에 이 부동산을 구입해 개조했다. 매체는 벽난로, 통로 등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지난해 1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75억 원대 단독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최근 개인 소속사 라우드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4:01
산업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 2연 연속 흑자 달성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베이글코드는 2023년 매출 1062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 30% 증가했고 최근 5년 매출 평균 성장률은 60%에 달한다. 회사 측은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효율 최적화로 설립 이후 매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2년 연속 영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대표작인 ‘클럽 베가스’가 누적 매출 2억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후속작 ‘캐시빌리어네어’도 전년 대비 78%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베이글코드는 올해 기존 타이틀의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7개의 신작 개발 스튜디오에서 하반기부터 차례로 새로운 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외형 성장과 동시에 데이터&AI 중심의 조직문화를 내재화해 내부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개발·아트 AI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술 트렌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게임 개발뿐 아니라 전 직원이 AI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베이글코드 윤일환·김준영 대표는 “올해 1월에 역대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우리는 다양하고 강력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장해 세계적인 수준의 모바일 게임 회사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08 10:29
연예일반

침착맨, 샌드박스 떠나 1인 기획사 설립 [공식]

크리에이터 침착맨(필명 이말년)이 개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1일 침착맨이 설립한 기획사 금병영에 따르면 침착맨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계약을 종료하고 300만 구독자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선다.침착맨은 오는 5월부터 서울 송파구에 마련한 새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300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유튜브 구독자 240만 명 및 스트리밍 채널 총 구독자 50만 명 이상 등 온라인·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약한 침착맨은 앞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침착맨은 5년여간 파트너 관계였던 샌드박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은 마쳤으나, 그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금병영은 “이날은 만우절이지만 어느 때보다 진정성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려드린다”며 “이제부터 가장 침착맨답게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착맨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12:49
IT

LG전자 사내 벤처 5곳 스핀오프…최대 4억원 창업 자금 지원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 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로 선발한 6개 팀의 홍보 행사를 열고,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신선고'(저온 유통 솔루션), '엑스업'(골프장 로봇 솔루션), '파운드오브제'(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B2B 거래 플랫폼), '큐컴버'(로컬 중심 음식 픽업 서비스), '마스킷'(공연·예술 모바일 발권 서비스) 등이다.각 팀과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스핀오프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스튜디오341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 벤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LG전자가 지난해 6월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1958년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이름을 따왔다.스핀오프가 결정된 팀에는 LG전자와 스타트업 육성 기업 블루포인트가 공동으로 팀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이삼수 LG전자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이들의 유니콘 스타트업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28 15:20
연예일반

[왓IS] ‘신장암 투병’ 이정, 예술학원 설립…제2의 인생 시작

가수 이정이 신장암 투병 후 제주도에 예술 학원을 설립하며 인생의 제2의 막을 열었다. 21일 이정은 자신의 SNS에 “10년 넘게 살아온 제2의 고향인 제주도에서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연기, 뮤지컬, 보컬 전문 종합 예술 학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는 이와 배움의 터,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까지 세 가지 열정이 하나가 되어 여러분의 특별한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라며 “그동안 올랐던 수많은 무대들과 실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강사님들과 함께 최고의 수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정은 지난 2012년부터 제주도로 터를 옮겼다. 2021년 깜짝 혼인신고 사실을 알린 후 이듬해 5월 제주도에서 부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스튜디오 겸 카페를 운영했다. 그러다가 이정은 지난해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이정은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수술이 잘 돼서 괜찮다. 관리도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19:31
드라마

[단독] 바쁘다 바빠 시우민, ‘사장돌마트’로 일본 이어 마카오行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INB100로 이적한 이후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시우민은 티빙 시리즈 ‘사장돌마트’의 팬미팅을 위해 오는 31일 마카오를 방문한다.‘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가 마트 장사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청춘 코믹 드라마. 시우민 외에도 몬스타엑스 형원이 출연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해외에서는 라쿠텐 비키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이번 팬미팅은 마카오 코타이 지역의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2500석 규모의 브로드웨이 시어터는 라키, 슈퍼주니어 예성, 엔플라잉, 에이비식스 등 많은 K팝 스타들도 거쳐간 마카오를 대표하는 공연장 가운데 하나다. 이번 팬미팅에는 시우민 외에도 ‘사장돌마트’에서 썬더보이즈의 보컬 은영민을 연기한 최원명과 썬더보이즈의 막내 윤상우 역을 맡았던 이세온이 함께한다.앞서 ‘사장돌마트’ 팀은 지난달 18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팬미팅에서 ‘사장돌마트’ 출연진은 드라마를 간략히 리뷰하고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또 추첨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고 각자 드라마 OST를 부르는 등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한편 시우민은 올초 백현이 주축이 돼 설립한 INB100으로 적을 옮기고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 생일 팬미팅 ‘프로즌 타임’을 진행하는 등 솔로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소로서의 그룹 활동은 종전대로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한다.또한 시우민은 연내 글로벌 OTT에서 공개 예정인 드라마 ‘허식당’ 출연도 확정지은 상태다. 이 작품에서 시우민은 현대로 타임슬립하는 주인공 허균 역을 맡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8 14:22
연예일반

타이탄콘텐츠·더 거린, 美서 K팝 리얼리티쇼 만든다

전 SM엔터테인먼트 CEO이자 K-팝 선구자로 꼽히는 한세민 의장이 설립한 세계 최초의 미국 기반 K-팝 회사 타이탄 콘텐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더 거린 컴퍼니와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에서 빠르게 메인스트림 문화로 자리잡은 K-팝 음악과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혁신적인 K-POP 리얼리티 쇼 ‘케이팝 드림즈’(가칭)를 선보인다. ‘아메리칸 케이팝 드림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스타 발굴 포맷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K-패션, K-뷰티, K-댄스 등 모든 ‘K’를 총 10개의 에피소드에 담아낸다.‘케이팝 드림즈’는 미국 전역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K-팝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K-팝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로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무대 외에도 리얼한 백스테이지 현장을 만나볼 수 있고, 캐스팅 초기 단계부터 그룹 형성을 위한 제작 플랜에 이르기까지 K-팝 쇼의 모든 여정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미국 최초의 K-팝 스타 탄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캐스팅부터 신인 그룹의 데뷔쇼로 이어지는 긴 호흡의 서사를 독보적인 시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할리우드 대표 에이전시인 UTA에 의해 성사되었고 패키징될 예정이며, 더 거린 컴퍼니가 타이탄 콘텐츠 함께 첫 시리즈 제작에 나선다. 지난해 설립된 거린의 글로벌 유통사인 TGC GE(TGC Global Entertainment)가 완성된 프로그램을 글로벌 시장에 배급한다.더 거린 컴퍼니 및 TGC GE의 대표이사 겸 CEO인 필 거린은 “지난 20년간 K-팝은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며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케이팝 드림즈’는 동서양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K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TV 프로그램 콘셉트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K-POP 드림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다”라고 밝혔다.타이탄 콘텐츠 한세민 의장은 “이 협업은 단순히 K-팝 인재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라이프스타일로서의 K-팝을 선보일 것이며,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방식으로 미국의 수많은 미래 K-팝 스타들의 꿈을 이뤄줄 것이다. 더 거린 컴퍼니와 함께 이러한 K-POP 드림을 실현시키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2 11:09
연예일반

‘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원피스’ ‘나루토’ 작가 애도

‘드래곤볼’ ‘닥터슬럼프’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68세.고인이 설립한 제작사 버드스튜디오는 8일 엑스(구 트위터)에 토리야마 아카리가 급성 격막하열총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버드스튜디오는 “고인이 열심히 매달렸던 일도 많이 있고, 이루고 싶은 일들도 아직 많기에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이어 “고인은 만화가로서 여러 작품을 세상에 남겨 전세계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45년 이상 작품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리야마 아키라가 만든 유일무이한 작품 세계가 오랫동안 여러분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또 버드스튜디오는 “장레식은 지인들만으로 진행했다”면서 “이별회 등에 대해서는 정해지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드래곤볼’ 등을 연재했던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를 발간하는 슈에이샤도 이날 “갑작스러운 소식에 편집부 일동은 큰 슬픔에 빠져 있다”며 비보를 알렸다. 슈에이샤는 “선생님이 그린 만화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다. 선생님이 만들어낸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압도적인 디자인 감각은 수많은 만화가에게 큰 영향을 줬다”며 애도했다.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소식에 일본에선 고인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상당하다. 만화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는 “만화가뿐 아니라 모든 업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린 시절 ‘드래곤볼’을 읽었을 때 흥분과 감동이 있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만화 ‘나루토’ 작가 기시모토 마사시는 “초등학교 때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라는 만화와 함께 자랐으며 싫은 일이 있어도 매주 '드래곤볼'이 그것을 잊게 해줬다”며 “시골 소년인 내게 그것은 구원이었다”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1978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원더 아일랜드’로 데뷔했으며 1980년 연재를 시작한 ‘닥터 슬럼프’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4년부터 연재한 ‘드래곤볼’은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23년 8월 ‘샌드 랜드’가 애니메이션화 됐으며, 올 가을에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볼 DAIMA’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디자이너로 게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08 15:16
영화

바이포엠스튜디오, 日 종합엔터 기업 카도카와와 합작회사 설립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선다.종합 콘텐츠 기업인 주식회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일본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카도카와(KADOKAWA)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바이포엠 관계자는 “바이포엠의 출판 사업 부문을 분할하고 카도카와가 유상증자를 통해 합작 신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카도카와 그룹은 출판, 영상, 게임, 웹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IP(Intellectual Property)를 안정적으로 창출, 전 세계에 널리 전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 미디어 믹스 위드 테크놀로지’(Global Media Mix with Technology) 추진을 기본 전략으로 삼아왔다. 카도카와는 그 동안 북미, 중화권, 동남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해외 거점 사업기반 강화 및 확장을 추진해 왔다. 한국에서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신세기 에반게리온’,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 기업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바이포엠은 ‘즐거움이 있는 모든 곳에’라는 기업 모토로 고유의 디지털 마케팅 및 OSMU 사업 역량에 기반해 과거 해외 원천 IP를 발굴, 출판, 영화 산업에서 다양한 작품들의 흥행을 성공시킨 바 있다.특히 영화 ‘오늘 밤, 세상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대표적인 사례다. ‘오세이사’는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카도카와 출판, 동명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바이포엠이 2021년 국내에서 출간하여 단독 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하반기 외국 소설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러한 한국에서의 흥행이 일본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영화로 제작이 되면서 바이포엠이 국내에서 배급했다. 이 영화는 바이포엠의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팬덤을 형성시키며 118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999년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러브레터’ 이후 최고 흥행이다. 바이포엠의 해당 작품과 같은 성공 사례들을 바탕으로 카도카와와 연이 시작됐다는 설명이다.한국 서울에 설립하는 합작 신회사는 카도카와가 보유한 다양한 IP와 바이포엠의 디지털 마케팅 및 OSMU 사업 역량을 협업해 한국 시장에서 확대 전개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포엠과 카도카와 양사는 앞으로 각자 보유한 OSMU 인프라에 기반해 일본과 한국을 각각 기점으로 한 크로스보더 미디어믹스 전개 확대 등 원작 IP기반 영상사업을 포함한 부가사업 확장과 신규 영역 진출에도 힘쓸 계획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6 17:57
연예일반

[왓IS] 이재욱, ♥카리나와 공개열애 후 루머‧악플에 ‘몸살’…”법적 대응”

배우 이재욱이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환승연애’ 루머, 도 넘은 악플 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재욱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29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재욱의 사생활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며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욱과 카리나는 지난달 27일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같은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 나란히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열애 공개 후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한 여배우와 1년 이상 교제했다가 카리나를 만나 환승했다는 취지의 루머가 퍼졌다. 또 이들의 열애를 두고 이재욱을 향한 도 넘은 비하 발언 등이 나오기도 했다. 이재욱이 오는 4월 현재 소속사인 씨제스스튜디오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씨제스스튜디오는 “아직 이재욱과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다”고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재욱은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종영한 ‘환혼’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카리나는 에스파로 지난 2020년 데뷔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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